라식·라섹 수술 후 주의사항|세안·화장·운전·운동 언제부터?
라식·라섹 수술 후 주의사항|세안·화장·운전·운동 언제부터?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받고 나면 시력은 좋아졌지만 일상생활에서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궁금해집니다.
특히 많이 궁금한 것이
세안은 언제부터 가능한지, 화장은 언제 해도 되는지, 운전이나 운동은 언제 시작할 수 있는지입니다.
라식과 라섹은 모두 레이저를 이용한 시력교정술이지만 회복 과정은 다릅니다.
라식은 각막 절편인 플랩을 만든다는 특징이 있어 초기에는 눈을 비비거나 충격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면 라섹은 각막 표면의 상피가 다시 회복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호렌즈 관리와 처방 안약, 자외선 차단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라식·라섹 후 가장 중요한 주의사항
수술 후 기본적으로 기억해야 할 사항을 먼저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주의사항 | 라식 | 라섹 |
|---|---|---|
| 눈 비비기 | 특히 주의 | 금지 |
| 처방 안약 | 지시대로 사용 | 지시대로 사용 |
| 보호렌즈 | 일반적으로 없음 | 초기 착용하는 경우 많음 |
| 세안·물 접촉 | 병원 허용 후 | 병원 허용 후 |
| 눈 화장 | 일정 기간 피하기 | 일정 기간 피하기 |
| 운전 | 시력 확인 후 | 회복 후 시력 확인 |
| 수영 | 초기에는 피하기 | 초기에는 피하기 |
| 격한 운동 | 일정 기간 제한 | 회복상태에 따라 제한 |
| 자외선 차단 | 권장 | 특히 중요 |
수술방법과 눈 상태에 따라 기간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술한 병원의 지침이 가장 우선입니다.
1. 수술 직후 눈을 비비면 안 된다
라식 후 가장 중요한 주의사항 중 하나가 눈을 비비지 않는 것입니다.
라식은 수술 과정에서 각막에 얇은 절편을 만들고 다시 원래 위치에 덮습니다.
초기에는 이 절편이 안정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눈을 강하게 비비거나 누르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FDA도 라식 후 눈을 비비면 플랩이 움직일 수 있어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잠을 자면서 무의식적으로 눈을 만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일정 기간 보호안대를 사용하도록 안내받을 수도 있습니다.
라섹 역시 상피가 회복되는 과정이므로 눈을 비비거나 누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처방받은 안약을 마음대로 중단하지 않는다
라식·라섹 후에는 감염과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나 소염제, 스테로이드 안약 등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눈이 편해졌다고 해서 임의로 사용 횟수를 줄이거나 중단하면 안 됩니다.
특히 라섹·PRK 계열은 각막 혼탁, 즉 헤이즈를 줄이기 위해 스테로이드 안약을 비교적 오랫동안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AAO EyeWiki에서는 PRK·LASEK 후 상황에 따라 스테로이드 안약을 수개월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하루 몇 번 → 몇 주 사용 → 이후 횟수 감소
처럼 처방했다면 그대로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인공눈물도 꾸준히 사용한다
라식 후에는 안구건조증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이 뻑뻑하거나 시리고, 시야가 잠시 흐렸다가 눈을 깜빡이면 다시 선명해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라식 후 건조증은 대개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지만 상당수에서는 수개월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최근 AAO 자료에서는 일반적으로 3~6개월 사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합니다.
병원에서 인공눈물을 처방했다면 정해진 방법으로 사용하고, 다른 안약을 임의로 추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라섹 보호렌즈는 직접 빼면 안 된다
라섹·PRK 수술 후에는 각막 상피가 다시 자라는 동안 치료용 보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호렌즈는 각막 표면을 보호하고 상피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통증과 눈꺼풀 마찰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줄었다고 해서 집에서 임의로 보호렌즈를 제거하면 안 됩니다.
정해진 검진일에 각막 상피가 충분히 회복됐는지 확인한 뒤 의료진이 제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5. 세안할 때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한다
수술 직후에는 눈에 수돗물이나 비눗물, 샴푸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FDA 역시 회복 초기에는 의료진이 허용할 때까지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안내합니다.
따라서 초기에는 얼굴 전체에 물을 끼얹는 세안보다 눈 주변을 피해서 조심스럽게 닦는 방식이 편할 수 있습니다.
샤워할 때도 샤워기 물줄기가 눈을 직접 향하지 않도록 합니다.
정상적인 세안 가능 시기는 라식·라섹과 병원의 수술방법에 따라 다르므로 퇴원할 때 정확한 날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눈 화장은 바로 하지 않는다
아이섀도,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 눈 주변 화장품은 수술 직후 눈에 들어가면 자극이나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FDA는 라식 후 눈 주변 화장품이나 크림 등을 다시 사용하기 전에 최대 약 2주 정도 기다리도록 안내받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실제 시작 시기는 병원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기초화장 → 피부화장 → 눈 화장
순으로 단계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이메이크업을 지울 때 눈을 세게 문지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운전은 수술 당일 하면 안 된다
라식이나 라섹 수술 당일에는 직접 운전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술 직후에는
시야 흐림
눈부심
빛 번짐
눈물
초점 불안정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식은 회복이 빠른 경우 다음 날 상당한 시력을 회복할 수 있지만, 라섹은 보통 며칠이 더 필요합니다.
PRK·LASEK의 경우 회복 정도에 따라 약 3~6일 뒤 운전과 업무 복귀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고 AAO EyeWiki는 설명합니다.
다만 날짜만 보고 운전을 시작하기보다 수술 후 검진에서 시력을 확인하고 의료진의 허용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8. 야간운전은 낮 운전보다 더 조심한다
낮에는 잘 보이는데 밤에 자동차 전조등이나 가로등이 크게 번져 보일 수 있습니다.
라식 후에는
빛 번짐, 달무리, 별빛 번짐, 눈부심
등이 일정 기간 나타날 수 있습니다.
FDA는 시력이 안정되는 과정에서 이런 증상이 지속될 수 있으며 완전히 안정되는 데 3~6개월 정도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낮 운전이 가능해졌더라도 전조등 때문에 차선이나 신호등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야간운전은 더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9. 운동은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한다
라식 후 가벼운 비접촉 운동은 회복상태에 따라 비교적 빠르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FDA에서는 비접촉 운동의 경우 대략 1~3일 이후, 격렬한 접촉 스포츠는 최소 4주 정도 피하도록 안내합니다.
특히 라식은 플랩이 있기 때문에
복싱
격투기
축구
농구
레슬링
등 얼굴이나 눈에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운동은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라섹은 플랩은 없지만 각막 상피가 충분히 회복되고 시력이 안정될 때까지 무리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수영장·사우나는 초기에 피한다
수영장, 온수 욕조, 워터파크 등은 물 속 미생물이나 자극물질이 눈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FDA의 라식 안내에서는 감염 예방을 위해 수영이나 온수 욕조를 1~2개월 정도 피하도록 안내받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실제 제한기간은 수술방법과 회복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영을 다시 시작하기 전 검진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1. 라섹은 자외선 차단을 특히 신경 쓴다
라섹·PRK 후에는 각막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각막 혼탁(헤이즈)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자외선 노출은 PRK 후 헤이즈의 위험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AAO EyeWiki는 자외선 노출을 줄이기 위해 PRK 계열 수술 후 UV 차단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것을 권하는 의료진이 많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라섹 후 외출할 때는 특히 햇빛이 강한 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2. 스마트폰과 컴퓨터는 무리하지 않는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 자체가 수술부위를 직접 손상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장시간 화면을 보면 눈 깜빡임이 줄고 안구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수술 초기에는 화면을 계속 보는 것보다
짧게 사용 → 눈 쉬기 → 의식적으로 자주 깜빡이기
를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눈이 뻑뻑해지거나 시야가 흐려지기 시작한다면 화면 사용을 줄이고 휴식합니다.
13. 술은 언제부터 마실 수 있을까?
음주는 수술 자체를 직접 되돌리는 것은 아니지만 회복 초기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항생제나 소염제 등 약을 사용하고 있을 수 있고, 음주 후 탈수나 부주의 때문에 눈을 비비거나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병원마다 금주 권장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처방약 사용기간과 함께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14. 정기검진을 빠뜨리지 않는다
눈이 잘 보인다고 검진을 생략하면 안 됩니다.
FDA는 라식 후 첫 24~48시간 이내 검진을 받고 이후에도 일정 기간 정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하도록 안내합니다.
검진에서는
시력
각막 상태
염증
안압
안구건조증
수술부위 회복
등을 확인합니다.
라섹 역시 상피 회복과 보호렌즈 제거, 각막혼탁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하므로 정해진 검진일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식과 라섹,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다르다
라식에서 특히 중요한 것
라식은 각막 플랩 보호가 핵심입니다.
따라서 초기에는
눈 비비기,
얼굴에 충격을 받을 수 있는 운동,
눈을 강하게 누르는 행동
을 특히 피해야 합니다.
라섹에서 특히 중요한 것
라섹은 각막 상피 회복과 헤이즈 예방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보호렌즈를 임의로 빼지 않기,
스테로이드 등 처방 안약을 정확히 사용하기,
자외선 차단하기,
검진 일정 지키기
가 중요합니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 연락한다
수술 후 어느 정도의 시림, 이물감, 안구건조증, 빛 번짐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다음 검진일까지 기다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시력이 크게 떨어짐
시간이 갈수록 시력이 나빠짐
심한 통증이 생김
심한 충혈이나 붓기가 나타남
눈에서 분비물이 나옴
한쪽 눈만 갑자기 심하게 흐려짐
눈을 부딪히거나 심하게 비빈 뒤 시력이 변함
FDA도 수술 후 심한 통증이 있거나 시력과 다른 증상이 좋아지는 대신 악화된다면 즉시 의료진에게 연락하도록 안내합니다.
수술 후 체크리스트
□ 처방 안약을 정해진 시간에 사용한다
□ 눈을 비비거나 누르지 않는다
□ 보호렌즈를 임의로 빼지 않는다
□ 세안할 때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한다
□ 눈 화장은 병원이 허용한 이후 시작한다
□ 수술 당일에는 운전하지 않는다
□ 빛 번짐이 심하면 야간운전을 피한다
□ 격한 운동과 접촉 스포츠를 피한다
□ 초기에는 수영장과 사우나를 피한다
□ 라섹 후에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쓴다
□ 인공눈물을 적절히 사용한다
□ 정기검진 일정을 지킨다
정리
라식·라섹 수술 후에는 시력이 좋아졌다고 바로 평소 생활로 돌아가기보다 일정 기간 눈을 보호해야 합니다.
공통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눈 비비지 않기
처방 안약 사용
초기 물·화장품 접촉 주의
운동·수영 제한
운전은 시력 확인 후 시작
정기검진 지키기**
입니다.
라식은 각막 절편이 안정될 때까지 눈을 비비거나 충격을 받는 행동을 특히 조심해야 하고, 라섹은 각막 상피가 회복되는 동안 보호렌즈·처방안약·자외선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다만 수술방법과 회복속도에 따라 세안, 화장, 운동 등의 허용시점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인터넷의 날짜보다 수술한 병원이 안내한 일정이 우선입니다.
※ 이 글은 일반적인 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내용입니다. 실제 회복기간과 생활 제한은 수술방법과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담당 안과의 지침을 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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