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베타인·알로에워터로 만드는 홈메이드 바디워시
코코베타인·알로에워터로 만드는 홈메이드 바디워시
천연 계면활성제의 부드러운 거품으로 피부의 노폐물을 씻어내면서 알로에워터와 글리세린으로 보습감을 더해 아기 피부처럼 보들보들하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데 초점을 둔 홈메이드 바디워시입니다.
화학첨가물이 첨가되지 않아서 안심하고 쓸 수 있고 거품도 잘 나고 향기롭고 아주 촉촉해요.
아기를 위해 만들었는데 온 식구가 10년째 계속 같이 쓰고 있고 아기를 키우는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좋아요.
홈메이드 바디워시 재료
약 250g을 기준으로 준비합니다.
알로에워터 115g
코코베타인 105g
LES 45g
글리세린 9g
레몬추출물 10g
은행잎추출물 5g
레몬 에센셜오일 소량
※ 원료마다 농도와 제조사 권장 첨가량이 다르므로 구입한 원료의 권장 사용량을 먼저 확인한 후 배합해 주세요.
원료만 구입하면 식물추출물 종류는 냉장고에 넣어놓고 언제든 만들어 쓸 수 있어 좋아요.
계면활성제는 실온에 두셔도 괜찮습니다.
시중에 천연 제품은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재료를 사서 만들면 여러 차례 만들 수 있고 경제적입니다.
홈메이드 바디워시 만드는 방법
1. 용기와 도구를 깨끗하게 준비해요
바디워시를 만들기 전에 비커, 스푼, 주걱, 완성된 바디워시를 담을 펌프 용기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완전히 말려줍니다.
물이 많이 들어가는 홈메이드 화장품은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위생 관리가 특히 중요해요.
2. 알로에워터를 넣어요
깨끗한 비커에 알로에워터를 넣어줍니다.
알로에워터는 바디워시의 수분 베이스가 되어 샤워 후 피부가 건조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촉촉한 사용감을 더해줍니다.
3. 글리세린을 넣어요
알로에워터에 글리세린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글리세린은 대표적인 보습 성분으로 피부에 수분감을 더해주어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레몬추출물과 은행잎추출물을 넣어요
레몬추출물과 은행잎추출물을 차례대로 넣고 천천히 섞어줍니다.
거품이 많이 생기지 않도록 세게 젓기보다는 주걱으로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5. 코코베타인을 넣어요
이제 코코베타인을 천천히 넣어줍니다.
코코베타인은 바디워시나 샴푸에 많이 사용되는 비교적 순한 계면활성제로, 다른 세정 성분과 함께 사용하면 부드러운 거품과 세정감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LES를 넣어요
코코베타인이 잘 섞였다면 LES를 넣어줍니다.
LES는 거품과 세정력을 담당하는 계면활성제입니다. 코코베타인과 함께 배합하면 세정력과 거품의 균형을 맞추기 좋아요.
계면활성제를 넣은 뒤에는 거품이 너무 많이 생기지 않도록 아주 천천히 섞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7. 레몬 에센셜오일을 넣어요
마지막으로 레몬 에센셜오일을 아주 소량 넣어줍니다.
상큼한 레몬 향이 더해져 샤워할 때 기분까지 산뜻해지는 느낌이에요.
다만 에센셜오일은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피부가 민감하다면 생략해도 좋아요.
8. pH를 확인하고 용기에 담아요
가능하다면 pH 시험지나 측정기를 이용해 바디워시의 pH를 확인합니다.
피부용 세정제는 일반적으로 약산성인 pH 5~6 정도로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완성된 바디워시는 깨끗한 펌프 용기에 담아 사용해요. 반드시 거풍용기에 넣어야합니다.
바디워시에 들어간 원료의 특징
🥥 코코베타인
코코베타인은 샴푸와 바디워시에 널리 사용되는 계면활성제입니다.
풍성하면서도 부드러운 거품을 만들어주며 다른 계면활성제와 함께 사용했을 때 세정감을 보다 순하게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일 사용하는 바디워시를 만들 때 활용하기 좋은 원료예요.
🌿 알로에워터
알로에는 피부 보습과 컨디셔닝을 목적으로 다양한 화장품에 사용됩니다.
알로에워터를 바디워시의 기본 수분 베이스로 사용하면 샤워 후 피부에 산뜻하면서 촉촉한 느낌을 더할 수 있어요.
특히 건조한 피부를 부드럽게 관리하고 싶을 때 활용하기 좋습니다.
🫧 LES
LES는 바디워시의 세정력과 거품 형성을 담당합니다.
코코베타인과 함께 배합하면 풍성한 거품을 만들면서 원하는 세정감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많이 건조하거나 민감하다면 LES의 양을 무조건 늘리기보다는 원료 권장량 안에서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아요.
🍋 레몬추출물
레몬추출물은 상큼한 이미지 때문에 바디 제품이나 클렌징 제품에 많이 활용되는 식물성 화장품 원료입니다.
피부를 산뜻하게 관리하고 전체적인 바디워시의 사용감을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데 활용할 수 있어요.
🍃 은행잎추출물
은행잎추출물은 다양한 스킨케어와 두피·바디 제품에 사용되는 식물성 컨디셔닝 원료입니다.
건조하고 지친 피부를 부드럽게 관리하는 보조 성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글리세린
글리세린은 홈메이드 화장품을 만들 때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보습 성분이에요.
피부가 수분을 유지하도록 도와주어 샤워 후 피부가 지나치게 당기거나 건조하게 느껴지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아기 피부처럼 말랑말랑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세정 성분과 함께 보습 성분을 적절히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 레몬 에센셜오일
레몬 에센셜오일을 소량 넣으면 바디워시에서 상큼하고 산뜻한 향을 느낄 수 있어요.
다만 에센셜오일은 향이 강하고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적은 양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레몬 에센셜오일은 종류와 제조 방식에 따라 햇빛 노출과 관련된 주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제품의 사용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샤워 후에는 충분히 헹궈주세요.
아기 피부처럼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위해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겠다고 매일 너무 강하게 씻으면 피부에 필요한 유분까지 지나치게 제거될 수 있어요.
특히 샤워 후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금방 당긴다면 세정력만 생각하기보다는 순한 세정과 보습을 함께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코베타인과 LES로 적당한 세정력을 만들고, 알로에워터와 글리세린을 더해 촉촉함을 보완해주면 샤워 후에도 피부가 한결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상큼한 레몬향과 함께 기분 좋게 샤워하고 나면 피부가 아기 피부처럼 보들보들하고 매끈하게 느껴지는 홈메이드 바디워시가 완성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아기 피부’는 실제 아기에게 사용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건강하고 촉촉하며 부드러운 피부의 느낌을 표현한 것이에요.
실제 영유아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에센셜오일이나 여러 식물추출물을 넣은 홈메이드 제품보다는 영유아용으로 안전성 평가를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이 들어가는 홈메이드 바디워시는 보존제가 없으면 오염되기 쉬우므로 많은 양을 만들어 장기간 보관하기보다는, 화장품용 보존제를 제조사 권장량에 맞게 사용하고 위생적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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